|
|
|
ⓒ N군위신문 |
|
군위군보건소(소장 노준석)는 지난 7일 산성면사무소에서 건강위원회를 개최했다.
군보건소는 지역간 건강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원하는 보건사업을 함께 만들어 가고자 산성면 6개리 마을회관에서 해당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3.0 특수시책사업인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잘못된 식생활습관과 신체활동의 부족으로 비만인구와 심뇌혈관질환자가 늘어감에 따라 건강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질병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며 주민의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삼산 1리와 무암 1리, 화전 1·2리, 화본 2·3리 경로당에서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사업이 정착되는 단계인 만큼 건강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어 보다 나은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금까지 추진해 온 사업 평가와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를 위해 회의를 개최하고 3월 셋째 주부터 6주간 건강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심폐소생술 및 심뇌혈관질환 건강기초검사, 발관리 교육 등을 수료하여 주기적으로 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함으로써 주민상호간에 정을 나누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문의: 군위군보건소 건강증진담당(☎ 380-7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