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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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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테니스부는 지난 3월 13일~3월 22일, 김천종합스포트타운테니스장에서 열린 2017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 출전하여 개인복식 1위(김정안·이준환), 단식3위(이준환)를 차지했다.
대회에 입상한 학생들에게는 트로피와 협회장 상이 수여됐다.
학부모들과 지역 관계자들은 먼 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경기장을 찾아와 학생들의 경기를 응원하고 우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2017년도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제46회 전국소년체전을 앞두고 치른 2017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에서 입상한 학생들은 “개인복식 1위와 단식 3위에 입상을 한 자신감으로 더욱 열심히 연습해서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교육지원청 김성렬 교육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얻은 만큼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당부했다.
군위중학교 조건호 교장은 “창단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이렇게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은 선수와 학부모 그리고 코치선생님이 한마음으로 학생들에게 열과 성의를 다해 가르친 덕분이라는 격려와 함께 앞으로도 교기육성에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