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초등학교(교장 류숙경)는 12일 교직원 13명과 전교생 20명을 대상으로 소소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성소방서 군위지소에서 다섯명의 강사가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심정지 된 사람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과 화재예방교육 및 소화기 사용법에 대하여 체험을 통한 교육으로 실시됐다.

강사에게 사전 설명을 듣고, 동영상을 시청하여 그 필요성에 대하여 먼저 학습한 뒤 인체 모형을 앞에 두고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으로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교육에 참여했다.

체험에 참여한 6학년 A학생은 “심장이 정지된 사람을 살리는데 4분이내라는 짧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씀에 정말 열심히 듣고 실습하였다. 교육을 통해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게 해 주신 소방대원 아저씨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ABC소화기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일반화재, 유류화재, 전기화재 등에 사용하는 ABC소화기의 용도와 사용법, 보관방법에 대해서도 알아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