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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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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4월 18일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학생의 가족지원사업을 위해 관내 특수교육대상자와 해당가족을 대상으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집단원예치료프로그램 ‘happy together’는 원예활동을 통해 장애학생과 해당가족의 정서적인 교감을 촉진하여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원예치료협회 강사가 파견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원예치료교실은 매주 1시간 총 8회기를 실시하며 다양한 식물을 꾸며 원예작품을 만들고 자연을 느끼고 감상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2017학년도 새롭게 진행되는 원예치료 프로그램이 참여자에게 따스한 기억으로 남아 장애학생 가족간의 친밀감 형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