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 우보분교장(교장 조건호)는 지난 1일,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하는 ‘사랑의 가족’ 행사로 삼겹살을 함께 구워먹는 행사를 펼쳐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질병을 예방하고 학생과 교사들간에 정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3, 4, 5월에 생일을 맞은 친구들과 교사들이 노래와 함께 케이크를 자르면서 축하하고, 학교에서 준비한 삼겹살을 함께 먹으면서 친구들, 그리고 교사들과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돈독한 정을 쌓고, 학창시절의 좋은 추억거리도 만드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삼겹살-DAY는 해 마다 이어온 행사로 군위중학교 우보분교장은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