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학교(교장 노정구)는 19일 학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 환경 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녹색 미래 두드림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식물학자와 만나요’라는 주제로 경북대학교 최성철 교수를 초빙해, 생물학과 관련된 이야기를 듣고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하며 자연과 더불어 공존하는 인간 삶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복지원예사라는 직업을 소개하여 원예 치료란 무엇인지, 원예와 관련된 진로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리고 강정미 강사와 환경체험활동 ‘압화엽서만들기’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을 멋지게 뽐내는 즐겁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효령중은 이번 진로탐색과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보는 좋은 시간을 가졌고, 자연과 인간은 유기체적 존재하는 생각을 다시 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