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2박 3일간 독도 탐방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관내 초·중학생 12명과 인솔교사 등 15명으로 구성된 독도 탐방단(단장 조미연 교육지원과장)은 우리땅 독도 바로 알기 행사 일환으로 아름다운 우리땅 울릉도를 직접 보고 독도체험관을 통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단의 주요 일정으로 독도전망대, 독도기념박물관 및 나리분지를 비롯한 울릉 문화탐방을 실시하였으며 우리땅 독도 교육 체험관에서의 체험을 통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야욕에 맞서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기르며 독도 수호 의지를 다졌다.

독도탐방에 참가한 군위중 심성근 학생은 “이번 독도 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독도가 소중한 우리 땅임을 다시 한 번 몸과 마음으로 새기게 되었고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독도 지킴이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