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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문화일반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작품전

admin 기자 입력 2017.06.01 14:44 수정 2017.06.01 02:44

6월 2일까지 도시철도 만촌역서

↑↑ 사공홍주 한국서화평생교육원 원장.
ⓒ N군위신문

한국서화평생교육원 개원 2주년 기념으로 수강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서예 전시회를 6월2일까지 대구 수성구 대구도시철도 2호선 만촌역에서 연다.

전시회엔 서예 문인화 등 만촌역사 안에 자리잡은 교육원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사공홍주(59)원장이 휘호 퍼포먼스를 펼쳤으며 전시 작품 중 시민들의 호응이 가장 좋은 작가에게 증정할 예정이다.

사공 원장은 “교육과 전시 등의 활동을 통해 수강생 개인의 자아실현은 물론 지역사회에 선비정신을 고양시키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이자 목표”라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인 서화와 그 안에 담긴 정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사공 원장은 계명대 미술대 서예과를 졸업한 후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동양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대구경북서예가협회 이사장과 서울대 미술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5년 5월에 시민들의 사회적 여가활동을 통해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한국서화평생교육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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