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매초등학교(교장 손선자)는 7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과 전교직원을 대상으로 군위 119안전센터와 ‘2017 합동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소방서와의 합동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교직원 및 학생들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의 피해확산 및 인명피해를 방지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사전예고 없이 실시된 이번 훈련은 화재경보기가 울리고 119 신고와 방송으로 화재 상황을 알리고 전 교직원과 담임교사의 인솔 하에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화재대피 훈련 후 소방대원들이 119 신고요령, 소화기 사용교육,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손선자 교장은 “이번 훈련으로 학생 및 교직원 모두 예기치 않은 화재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피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