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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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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등학교(교장 손선자)는 12일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환경학교’를 실시했다.
이날 이태곤 교수와 전문 강사들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환경과 관련된 이론 수업과 현장 중심의 체험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따라서 고매초 다목적실에서 지구 온난화를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어떻게 아픈지 그리고 지구를 어떻게 사랑해줄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았고 야외에서는 루페로 연꽃 관찰하기, 열매 구하기 놀이, 뱀이 되어 숲 체험하기, 흙 공놀이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들은 거울을 눈 밑에 대고 뱀의 시선이 되어 우리 학교를 돌아보는 활동을 가장 즐겁게 했다.
고매초 학생들은 “지구온난화에 대해 알아보는데 그동안 자연과 동물들이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서 슬펐다”, “바깥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해서 즐거웠고 직접 뱀이 되어 나무들을 관찰하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