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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효령초등학교(교장 김원한) 5학년에 재학중인 손상규 학생(사진)이 제42회 경북종별육상선수권대회 포환던지기종목 남자 초등저학년부에 참가해 8m90 기록으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육상연맹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예천군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초·중·고와 대학·일반부에 1,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충북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선발전을 겸하고 있어 많은 육상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종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당당히 금메달을 따낸 손상규 학생은 “지난 군대회에서는 2등을 했었는데 이번 도대회에서 1등을 해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부모님과 친구들이 함께 기뻐해줘서 더욱 기쁘다”라며 벅찬 우승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원한 교장은 “그동안 고생한 손상규 학생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