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폐교재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 다양화를 꾀하고 있다.
현재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양방향 온라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으나, 인터넷 이용을 어려워하는 일부 장년층 및 노년층을 주요 대상으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폐교재산 홍보 리플릿을 제작해 6월 중 2만부를 보급 한다고 밝혔다.
홍보 리플릿은 평소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등의 민원실에 배포될 예정이다. 리플릿에는 폐교의 위치, 현재 상황, 매각 및 대부 방법 등 폐교와 관련한 유용한 정보들이 망라되어 있다.
김창규 재무정보과장은 “폐교재산 임대·매각을 통해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폐교가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는 물론 꿈과 희망이 넘치는 농어촌, 행복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