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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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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게이트볼협회(회장 김종학)가 주최하는 제10회 군위군수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2일 오전 10시 군위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8개 읍·면 1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관내 게이트볼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 및 동호인의 결속을 다지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날 김영만 군수, 김재원 국회의원,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과 의원, 맹수일 게이트볼 중앙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학 군위군게이트볼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0회 군위군수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가 회원 상호간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맹수일 대한 게이트볼협회장은 “게이트볼은 집중력과 주의력이 요구되고 허리를 굽히기와 이동이 많아 건강 유지와 증진에 도움이 되면서 최근 여가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잇다”며 “오늘 대회에 참가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위군게이트볼 실력이 어느 지역보다 앞서며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정정당당한 승부로 멋진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원 국회의원은 “평소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결과를 얻으시기 바라며 우의를 다지며 소통과 화합으로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은 “오늘 대회는 승부를 떠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군위군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가 선수들은 해당 읍·면 선수들과 주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으며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경기를 즐겼다.
이에 예선과 결선을 거쳐 우승은 군위A팀, 준우승 소보A팀, 3위 부계B팀·효령B팀에게 돌아갔다.
한편 군위군게이트볼연합회는 정기적인 연습경기 등을 통해 활기찬 생활여건 조성 및 어르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