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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초와 생명의 숲, 숲사랑 활동 교육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17.06.20 20:52 수정 2017.06.20 08:52

“숲의 수호천사가 되다”

ⓒ N군위신문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3, 4학년 학생들(총 71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두 번째 숲 사랑 활동을 실시했다. 생명의 숲 단체에서 숲 해설가 두 분을 초청하여 교육이 이루어졌다.

군위초등학교 학교 숲은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2016년에 준공되었다. 이를 활용하여 군위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모둠을 정하여 자신이 정한 식물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느낌을 공유해보는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수호천사 식물의 모습을 기록하고 꽃을 그려보는 활동과 숲 놀이를 통하여 녹색성장과 숲 지킴이로서의 의지를 다졌다.

학교 숲 활용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은 “숲을 관찰하는 것이 즐겁다. 우리 생활에서 숲이 왜 중요한지 이제 알 것 같다. 앞으로 숲을 지키고 아껴야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학교 숲 교육은 네 번의 회기에 걸쳐서 진행 된다. 이번 6월 19일에 진행된 숲 교육은 두 번째 교육으로 실시되었으며, 남은 두 번의 숲 교육은 각각 8월과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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