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대상아동 3~6학년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2017년 6월 7일부터 10회차에 걸쳐 드론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번 드론교실은 전파로 조정하는 무인비행기 드론의 운행 이론과 실제를 배우면서 아동들이 직접 드론의 작동원리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한 촬영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되어 새로운 문화를 접해볼 기회가 부족한 대상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7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드론의 이해, 자유비행, 드론 촬영 실습의 장을 마련하고 아동 개별로 드론을 작동해 볼 기회를 제공하여 새로운 기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업에 참여한 아동은 “드론을 한번 작동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진짜 신기하고 재미있다”라며 좋아했다.

이유식 군위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드론교실처럼 아동들에게 흥미를 유발할 수 있고, 실제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드론처럼 큰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