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지난 5월3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현재 KIS정보통신(주)에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윤희(부계초등학교 총동창회장) 졸업생을 초대하여 자라나고 있는 재학생들을 위해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졸업생은 재학생들과 서로 질의응답을 나누면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로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 이야기를 들은 6학년 A학생은, “우리 학교 졸업생 중에 이렇게 멋진 분이 성공한 모습을 보니 너무 멋져보였어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패를 하더라도 또 도전하는 정신이 중요하다는 말씀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서현 교장선생은 “졸업생과 재학생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쉽고도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재학생들을 위해 흔쾌히 수락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성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는 말을 새겨들으며 학생들 각자의 진로를 생각하고 고민해보며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