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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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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제35회 경상북도청소년 과학탐구 대회에서 4개 종목(기계공학, 항공우주, 융합과학, 과학토론)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기계공학 부문에서 이성민(6학년), 노원겸(5학년) 학생이 은상을, 항공우주 부문에서 김건호(4학년), 백다은(4학년) 학생이 동상을, 융합과학 부문에서 이소명(6학년), 안예미(6학년), 방은현(6학년) 학생이 은상을, 과학 토론 부문에서 이상민(5학년), 이원겸(5학년) 학생이 동상을 수상했다.
대부분 6학년 학생들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4, 5학년 학생들이 출전을 하여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점은 크게 칭찬 받을 만하며, 학생들의 미래 역시 기대가 된다.
과학토론 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이원겸(5학년) 학생은 “6학년 형, 누나들을 이기지 못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내년에는 더욱 열심히 해서 올해보다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원환 지도교사는 “항공우주 및 과학토론 부문은 유일하게 4, 5학년으로만 이루어진 팀이 출전하게 되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어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가영 교장은 출전 학생들을 격려하고, 꾸준히 노력하여 내년에도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