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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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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지난 3일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친환경농가로 구성된 ‘천적곤충생산 작목반’(회장 구태원)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작목반은 2016년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 실시한「천적곤충생산과정」(지도교수 이경열)을 수료한 ‘친환경농가 1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경북대학교 친환경농업연구센터 천적연구팀과 협력하여 천적생산기술을 개발하고 생산 및 활용하고 있다.
이날 경북대친환경농업연구센터 기술개발연구부 이경열 교수는 그동안의 실적, 운영과정상의 문제점 등을 이야기 하였으며 특히 ‘천적농법으로 생산된 농산물의 브랜드화 추진 및 작목반원의 증가로 연구센터 내 공간 부족으로 인한 시설확충문제 등 작목반원들간의 심도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신순식 군위군 부군수는 “지난 한 해는 친환경농업 발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군위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지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