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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군위초, 스포츠클럽 대회

admin 기자 입력 2017.07.13 17:26 수정 2017.07.13 05:26

“김연아를 꿈꾸며 스케이트 체험 실시

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3-6학년을 대상으로 교내 스포츠클럽 대회를 실시하고, 7월 7일에는 6학년을 대상으로 스케이트 체험을 실시했다.
ⓒ N군위신문

스포츠클럽 대회 종목으로 3학년은 줄넘기, 4학년은 줄넘기와 피구, 5학년은 줄넘기, 풋살 및 피구, 6학년은 줄넘기, 풋살, 피구 및 배드민턴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사제동행 체육활동으로 풋살(6학년 남학생 대표: 남 교사), 배드민턴(6학년 혼성대표: 교사 혼성) 경기도 이어져 교사-학생이 함께 땀을 흘리며 사제 간 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7일에는 6학년 55명을 대상으로 대구 실내 빙상장에서 무더위를 날리는 스케이트 체험을 했다. 무더운 여름에 시원 오싹한 실내 스케이트장에서 잠시나마 김연아 선수를 꿈꾸며 엉덩방아도 찧고 열심히 스케이트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 N군위신문

풋살 경기에 참여한 6학년 김선호 학생은 “짧은 경기 시간이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땀 흘리며 풋살을 하게 되어 무척 색달랐고 기뻤다.”고 말했으며, 스케이트 체험에 참여한 6학년 안예미 학생은 “6번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이제 더 이상 넘어지지 않고 혼자서 스케이트를 탈 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가영 교장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기르고, 교사-학생이 함께 땀 흘리는 시간을 통해 신뢰와 친밀감을 형성하는 좋은 활동 사례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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