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14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인 등 45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행복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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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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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은 2017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교육 협의체를 구축.운영하고 지역연계 예술교육자원지도(RARM) 자료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연계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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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러시아 음악 영재학원 출신의 림코앙상블 연주단 과 함께하는 지역연계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의 세 만남(오케스트라와의 만남, 합창과의 만남, 림코 앙상블과의 만남)을 통해 학기말을 맞은 교육 가족들에게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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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콘서트는 첫 번째 군위초등학교와 군위중학교의 웅장한 오케스트라와의 만남, 두 번째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만남, 세 번째 림코 앙상블과의 만남으로 구성되어 클래식과 함께 교육 공동체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미연 교육지원과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명곡위주의 곡은 군위 지역 학생들에게 음악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꿈이 있고 재능을 키우며 모두가 행복한 명품 군위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