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령중·고등학교(교장 노정구)는 문화·예술의 리더로 역할을 담당 및 인성과 학력이 조화를 이루는 건전한 인재를 양성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본교 매봉관에서 2017학년도 ‘문화예술의 날’을 정하여 사랑의 교향곡 ‘Symphony of Love’ 콘서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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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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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는 학생들의 재능 기부 및 각 동아리별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그 중 본교 예술동아리 콘브리오(con brio) 앙상블은 리코더와 플루트, 통기타, 붐웨커등을 중주로 연주하여 평소에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였으며 자율동아리 ‘H.E.B.’의 랩송, 댄스동아리 ‘렛잇고’의 멋진 댄스 공연과 예술동아리 ‘다소니’의 난타 공연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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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면서 학생들의 예술문화 수준이 많이 높아졌으며 활기차게 합주 활동을 함으로써 단결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상호 신뢰감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아울러 학교 생활의 즐거움을 얻고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즐겁고 알찬 시간들을 가짐으로써 평소에 쌓여 있던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콘서트를 관람한 임세영 학생(고2)은 “콘서트를 위해 준비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대화를 많이 하게 되어 더 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선율들을 듣고 가슴이 뭉클함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