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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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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최근 잦은 비와 고온 및 다습한 환경으로 사과 탄저병발생이 확산 될 것으로 예상되어 적절한 방제시기를 놓치면 사과재배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것으로 판단되어, 11일 강소농 사과재배 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긴급 교육을 실시했다.
사과 탄저병은 비가올 때 빗물에 의하여 비산되어 과실에 침입 주로 7월하순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며 철저한 방제를 하지 않으면 수량에 막대한 피해를 주게된다.
현재 군위군은 758ha 에 793호가 사과를 재배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재배농가 고통수(사과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장)씨는 “최근 기후 변화가 심하여 사과 병해충발생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군위군의 발 빠른 대응으로 사과재배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박성기 소장)는 주기적으로 우심지역을 모니터링 하여 결과를 재배농가에 신속하게 전파하여 적용약제방제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