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학생들의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위하여 지난 7일 3교시 본교 강당(솔빛누리관)에서 1~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인형극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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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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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은 한국장애인부모회에서 선정된 2017년 한국장애인재단 지원 사업 「장애인 인식개선사업 ‘우리두리’」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통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의 장애인식개선 강화 및 장애발생 예방 교육 효과를 위하여 실시됐다.
인형극은 ‘우리는 친구잖아요’ 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이 서로 배려하고 협동하며 지내는 모습을 저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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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교육에 참가한 3학년 학생은 “장애를 가진 친구에게도 장점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우리 학교에 있는 장애인 친구들과 더 사이좋게 지낼 거예요”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