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창단하여 지휘자(단장 겸임 정화경)의 지도하에 매주 꾸준한 연습을 가져온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첫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
|
|
ⓒ N군위신문 |
|
200여명의 관객과 함께한 이번 공연은 ‘뚱보새’, ‘학교가는길’과 ‘피노키오’,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등 세 스테이지로 무대가 펼쳐졌다. 또 매직메이커 이해웅의 마술쇼 공연도 구성하여 관객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특별게스트로 in공감의 퓨전국악 공연도 가져 깊어가는 가을밤 우리 가락의 감동을 선사했다.
|
|
|
ⓒ N군위신문 |
|
특히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의 순수하고 맑은 동요로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이는 등 가을밤의 정취 속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 시간을 선사했다.
|
|
|
ⓒ N군위신문 |
|
공연을 관람한 관객은 “아이들의 꿈을 노래하는 모습에서 나의 예전 소년소녀시절을 떠올리게 했다”며 “식구들과 함께 공연을 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
|
|
ⓒ N군위신문 |
|
한편 군위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학생 21명이 합창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어린이날 행사, 군위교육청 행복콘서트, 인각사 삼국유사문화축전 행사 등 관내의 다양한 행사에서 아름다운 합창을 선보이고 있다. 단원으로 활동을 희망하는 관내 초등학생은 군위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380-606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