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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교육

우보초, 경북정체성 교육 관련 유적지 탐방 학습 실시

admin 기자 입력 2017.09.29 23:31 수정 2017.09.29 11:31

“천년고도, 경주에서 경북의 정체성을 찾다”

우보초등학교(교장 최완식)에서는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안일보가 주관하는 ‘2017 경북정체성 교육 관련 유적지 탐방’에 선정됐다. 이에 올곧음(정의), 신바람(신명), 어울림(화의), 나아감(창신)’의 경북정체성을 이해하고 함양하기 위한 탐방 학습을 지난 28일 신라 천 년 역사의 도읍지, 경주로 다녀왔다.
ⓒ N군위신문

이날 진행된 탐방 학습은 신라인들의 신앙과 염원, 뛰어난 건축미와 성숙한 조각기법 등을 보여주는 석굴암, 불교의 여러 부처들이 살고 있는 세계를 표현한 불국사, 우리 민족 역사와 과학의 뿌리를 알리고 심어주는 교육현장인 신라역사과학관 순으로 관람을 진행하였으며, 신라역사과학관에서는 전문해설가의 도움을 받아 옛 문화와 경북의 정체성을 배울 수 있었다.
ⓒ N군위신문

우보초등학교 6학년 학생은 “수업 시간에 사진으로만 보았던 옛 유물과 유적들이 눈앞에 실제로 펼쳐졌다. 너무 아름다웠고, 유물과 유적 속 숨겨진 경북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완식 교장선생은 “이번 탐방 학습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진 우리 조상의 정취와 숨결, 경북의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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