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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기획/특집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 농협이 앞장 선다

admin 기자 입력 2017.10.09 22:02 수정 2017.10.09 10:02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장판용 NH농협 군위군지부장

↑↑ 장판용 지부장
ⓒ N군위신문
금년도 농협중앙회의 일순위 사업추진 계획인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 사업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의 비전을 제시하고 전사적으로 이 사업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015년 기준 전국평균 농가소득(농업소득+농업외소득+이전소득+비경상소득)은 농가당 약3,722만원으로 일반 국민보다 소득이 현저히 낮아 2020년까지 농가소득을 5,000만원으로 끌어올리자는 농협의 중점추진 사업이다.

이에 농협군위군지부(지부장 장판용)는 군위군의 현재 농가소득은 전국평균 3,722만원보다 낮은 3,490만원 정도지만 2,020년까지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목표로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농가소득증대 추진과제를 6대 핵심역량으로 구분하여 그에 따른 세부적인 과제를 선정하고 연차별 계획에 의해 추진하고 있다.

6대 핵심역량은 농업생산성 향상,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 농식품 부가가치 제고, 농가소득 간접지원, 농외소득원 발굴로 정하고 있으며, 관내 농·축협과 함께 세부추진과제를 선정하여 역량을 집중한다.

군위군지부는 세부추진과제로 첫째, 생산(영농)교육확대로서 고령화된 지역 농업인 및 신규 농업인들에게 신영농교육을 통하여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고 이에 따른 현장적용 교육을 실시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

둘째, 혼작 사일리지 시범 재배단지 조성으로 관내 축산업자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과 고품질 고급육 생산을 위하여 사료 대체효과 분석, 농가 유휴지 조사료 재배 확대생산 및 판로 지원,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료 배합 기술지원 등을 군위축협과 함께 추진계획하고 있다.

셋째, 농촌인구 고령화로 영농인력 부족과 생산 품목의 개별출하 및 개별 상장 방식으로 인한 비용증가와 시장모니터링 약화로 시세반영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선출하회 조직 및 선별장 시스템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넷째, 연합구매 품목을 확대하여 농업경영비 절감을 최대화하고, 지자체와 군의회 등 농정활동 강화로 농업관련 예산 및 보조사업 증대를 위하여 노력하고 농자재 연합구매사업 및 지자체협력사업을 통하여 농자재를 확대지원 할 계획이다.

다섯째, 군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산물 명품브랜드 「골드앤위(GOLD&WE)」에 대하여 관내 우수농가 및 공선출하 조직에 홍보·마케팅 강화를 통하여 우리농산물의 고급시장 진입과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하여 군위군과 함께 적극육성추진 할 계획이다.
여섯째,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각종 농업외 소득원을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명예이장 위촉식
ⓒ N군위신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추진으로 농업인에게 더 가까이

농협중앙회에서 지난해부터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은 도시의 각 기관단체 및 기업대표들을 농촌마을의‘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도농(都農)협동운동이다.

농협 군위군지부는 지금까지 의흥면 지호3리와 천우산업(대표 최동오), 소보면 내의2리와 대구 곽병원(대표 곽동협), 군위읍 외량1리와 농협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여종균) 3곳의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를 추진하여 저성장, 개방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촌의 농산물 판로확대와 농촌봉사활동, 도농교류활성화 등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 공판장 개장
ⓒ N군위신문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 농협 최고영예 『총화상』수상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농협창립 제55주년 기념식에서 일선 시·군지부단위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전국의 농·축협 및 농협은행 시·군지부, 지점 등을 대상으로 친절봉사, 인화단결, 대외농정 및 봉사활동, 업무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사무소에 시상하는 농협 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상이다.

장판용 지부장은 평소 직원과의 인화단결을 강조하여 왔으며, 대외 농정업무는 물론 내부고객관리와 업무추진에도 두각을 나타내어 2015년 「서비스모니터링」전국1위와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하여 ‘우수경영자상’을 수상했으며 대내외적으로 경영능력을 인정받아오고 있다.
↑↑ 총화상 수상
ⓒ N군위신문

「경북 군위 MY HOME LOVE」 카드 발급 협약 체결

군위군과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군위발전 역할참여 및 동참기회를 제공하고 군위를 사랑하는 마음을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경북 군위 MY HOME LOVE(군위사랑카드)」 카드 발급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 카드는 사용금액에 따라 일정 포인트를 군위군의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적립해 준다.

군위군과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협약에 따라 적극적인 회원확대와 카드이용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각 지역 출향인, 기관단체,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농협군위군지부는 2015년부터‘군위사랑카드’ 등으로 적립된 기금(매년 1천만원 내외)을 군위군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농협군위군지부는 이외에도 금고관리기관으로서 교육발전기금을 매년 군위군에 기탁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 개최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매년 군위관내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협인 한마음 상생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를 통하여 농협 계통 임직원간 소통·상생·협력문화의 정착과 관내 임직원간 실질적인 소통과 상호이해를 통하여 계통농협과의 협력강화는 물론 희망찬 농업·농촌 건설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농·축협 합동으로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매년 군위군에서 실시하는 삼국유사 마라톤대회 동참과 함께 실시되며 농협가족 간 한마당 화합의 시간을 가진다.
↑↑ 한마음상생대회
ⓒ N군위신문

「농업인 무료 법률 이동상담실」 운영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매년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법률구조 및 소비자보호를 위한 「농협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농업인들이 일상생활 및 영농생활에서 겪는 법률 및 소비자의 피해 등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소비자원 조정관 및 대한법률구조공단 전문가들로부터 전문적인 개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인들은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는 많지만 전문가와 대면하여 자신의 처지에 맞는 상담과 피해 등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가 없어 현지 법률 이동상담실 운영을 통하여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실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농협이동상담실은 법률전문가들이 농촌지역을 직접 방문해 상담, 소송지원, 소비자 피해구제 등을 지원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불편과 고충을 들어주는 제도로 1988년부터 농협중앙회에서 시행해 오고있는 사업이다.
↑↑ 이동상담실 운영
ⓒ N군위신문

청소년 「행복채움 금융교육 」실시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에서는 매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실’강좌를 실시한다.

이 금융교실은 청소년들을 위해 각 학교를 방문하여 금융거래 정보보호, 신용관리, 전자금융 및 금융사기예방 등 기본적인 금융지식 및 적금, 펀드 등 재테크에 대한 교육도 이루어진다.
행복채움 금융교실은 NH농협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금융재테크 및 청소년 금융교실 등 차별화된 고객 실익 및 가치창조 실현으로 고객과 같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적인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H농협은행 장판용 지부장은 이와 별도로 모교인 군위고등학교에서 1~2학년을 대상으로 전문직업인 특강을 실시했다. 이 특강은 각 분야에서 성공한 선배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통하여 학생들의 장래 직업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되었으며, 장 지부장은 후배들에게 자신의 농협생활과 지역사회에서의 농협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매사에 긍정적인 사고와 끈임 없는 도전정신을 갖고 장차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행복채움금융교육
ⓒ N군위신문

군위지역자활센터 「지역명사 초청강연」

농협군위군지부 장판용 지부장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자활프로그램을 통하여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군위지역자활센터에서 명사초청 강연을 실시하였다.

장 지부장은 우리지역에 자리하고 있는 농협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농협이 지역에서 해야 할 역할에 대해서도 강조하였고, “꿈과 희망은 나를 움직이게 한다”는 명제에 대해 이야기 하며 본인도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꿈을 가졌기에 젊은 시절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금의 자리에 위치할 수 있었다며 지역자활센터에 근무하는 참여주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기를 당부했다.

농업인 교통안전사고 예방용품 전달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농업인·노약자에게 영농철 교통 안전사고예방을 위하여 1,500만원 상당의 안전사고 예방용품을 전달했다.

이 사업은 영농철에 특히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군위지역의 여건을 감안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농협이 추진하는 농촌복지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장판용 지부장은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에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협 군위군지부 「농자재 지원사업」 실시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매년 관내 농협(군위농협, 팔공농협)과 함께 농민 조합원을 위하여 농자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런 사업은 군위군 대표 농산물인 가시오이의 수확·선별·유통시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군위군의 새로운 소득작목인 토마토·딸기 재배 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공선출하회에 농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고추·참깨 등 밭작물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하여 멀칭비닐을 지원하는 사업도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공선출하회 선별비 지원자금으로 1억원, 멀칭비닐 지원사업으로 7천여만원을 관내농협과 함께 매년 지원하고 있으며 농민들은 일부 자부담이 있으며 행정기관에서도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장판용 지부장은 “군위군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농협은 앞으로도 군위군의 농업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계속해서 노력 하겠다”고 하였다.
↑↑ 주부영농봉사단 출범식
ⓒ N군위신문

영농지원 발대식 및 「주부영농지원단」 출범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매년 영농철에 앞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특히 「주부영농지원단」을 출범시켜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영농지원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주부영농지원단은 농촌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에 처한 농가에 농협직원 과 농협조직인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의 유휴인력을 확보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판용 지부장은 “어려운 농촌의 현실을 실감하고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겠으며 현장중심의 영농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영농지원 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식
ⓒ N군위신문

신규직원 멘토·멘티 결연

농협 군위군지부에서는 사회 초년생인 NH농협은행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판용 지부장을 멘토로 하는 결연식을 갖고 농촌현장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NH농협은행에 입사하는 신규직원들은 앞으로 금융업무에 종사하기 전에 농업·농촌 현장교육을 통하여 농심 마인드를 제고하고 농·축협 경제사업장 근무를 통하여 상생과 농협이 하는 역할을 배우게 되며, 농촌현장 일손돕기를 통하여 농촌농업의 현실과 어려움 등을 직접 몸으로 느낄 수 있게 된다.

장판용 지부장은 “농촌현장교육을 통하여 농업·농촌이 겪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조직 구성원 간 공감을 통하여 진정한 농협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 군위군지부 장판용 지부장 프로필>

장판용 지부장은 군위출신으로 군위초·중·고를 거쳐서 경북대학교 축산학과를 졸업했다. 1981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경북지역본부 여신관리팀, 축산지원팀, 대경심사센터, 군위군지부 금융지점장, 포항공단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2015년 1월 군위군 지부장으로 부임하여 현재까지 재직하고 있으며, 부임기간 동안 우수경영자상, 총화상을 수상했다. 업적평가 1위 등 많은 업적과 발자취를 남기고 금년 말 37년간의 농협생활을 마무리하고 후배들을 위해 명예퇴직할 예정이다.
가족으로는 부인 서상희씨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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