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11일 군청에서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 시범운영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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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란 자치단체의 예산편성과정에서 주민들의 직접참여로 재정운영의 민주성을 확보하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제도로서 그동안 형식적인 운영에 그쳐왔다.
그러나, 이번에 군위군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의 본 취지에 꼭 맞는 운영방안을 마련하여 우선 금년에는 시범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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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시범운영의 주제가 바로 청년예산이기 때문이다. 전국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높은 군위군에서 청년예산을 펼치는 이유는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낀 청년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청년유입을 장려하기 위한 군의 진정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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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위군수는 “농촌형 청년정책의 일번지! 군위가 될 것”이라며 짧지만 강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