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21일 관내 교사자율 특색동아리인 ‘인문학과 함께하는 캘리그라피’와 함께 군위 관내 향토 답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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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답사는 삼국유사의 고장인 군위군 답사를 통해 우리지역 문화 계승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문화 유적지 및 문화재 관리 교육에 대한 동기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사라온 이야기마을 →持寶寺→화본역→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인각사→테마로드 효행의 길→일연공원의 일정으로 실시됐다.
답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번 답사를 통해 그동안 이야기로만 들었던 곳을 직접 방문하니 생각보다 기대 이상의 곳이 많았으며, 아직 공사 중인 김수환추기경 생가 및 공원도 기대된다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더 생기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더 많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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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성렬 교육장은 “우리 군으로 발령을 받아 오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이런 연수는 꼭 필요하며, 답사를 통해 군위 지역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음의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어 아이들과 수업하는 데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교사가 행복해야 학생도 행복하고 행복한 수업도 가능할 것이므로, 앞으로도 행복 군위교육을 위해 이러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