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경찰서(서장 장병덕)는 가을 행락 철과 수확 철을 맞아 차량 교통량 증가로 인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위험 도로변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했다.

지난 24부터 25일까지 군위읍 서부1리 마을회관 등 위험 도로변 경로당 4개소를 방문하여 노인 150여명을 상대로 무단횡단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 농기계·전동휠체어 추돌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최근 발생한 사례 위주로 교통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보행안전을 위한 야광지팡이, 야광반사지 등을 배부했다.

이날 장병덕 군위경찰서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