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017년산 공공비축미곡을 매입중이다.
군 총 매입 수량은 5,230t으로 지난해보다 157t 늘어났으며, 특히 김영만 군위군수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수량 확보를 위해 취임 초기부터 다각적으로 노력하여 “올해의 경우 시장격리곡 경북 최고 배정비율로 배정받아 2,593t을 확보”하였다. 이는 군위군 사상 최대 수량이며 작년대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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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계획량 130,771포대/40kg 중 산물벼(7,500포/40kg)는 지난 10월 26일부터 매입중이며, 건조벼(123,271포대/40kg)는 11월 1일(수) 군위읍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첫 매입을 시작으로 12월 31일까지 50여개 매입장소에서 총 60여회에 걸쳐 매입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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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입대상은 일품, 삼덕 2품종으로 올해는 우선지급금을 지급하지 않고, 매입가격이 확정 된 후 확정매입가격을 일시에 지급한다. 단, 산지 쌀값 동향 등을 감안하여 11월 중 중간정산 지급여부 및 지급수준 등을 검토 할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에서는 농민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공공비축미곡 현장매입이 농민들의 호응도가 높은 만큼 금년에도 장소를 확대하여 실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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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톤백 수매 장소도 확대하여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른 공공비축미곡 운송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위험과 시간 및 경비를 줄여 농업인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매입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만족 할 때까지 계속해서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