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지난 27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2017학년도 ‘제7회 느티나무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각과별 전시마당, 공연마당, 체험부스 및 미니올림픽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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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마당은 본교 1층 로비에 한 해동안 각 교과에서 학생들이 노력한 결과물 및 벽화(테셀레이션)를 전시하여 축제의 분위기를 돋구었고, 체험부스에서는 푸드코트(GW19), 무비존, 노래방, 따손’알뜰시장, 언플러그 활동, 수학동아리 나누고 보태고, 켈리그라피와 페이스페인팅, 공포분장, 영어마켓, 학부모 먹거리장터,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했다.
오후 공연마당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댄스동아리의 특별공연, 각 반별, 개인별 장기자랑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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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조건호 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학생들의 노래와 댄스, 개그 등 평소 볼 수 없었던 다양한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축제를 준비하고 서로 축하하며 하나가 되어 즐기면서 또 다른 추억을 남겼다”라고 소감을 말했으며, 학생회장 이서범 학생은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였다”고 했다.
한편 따손 동아리의 알뜰시장과 푸드코트, 공포분장 운영으로 모인 수익금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할 것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을 가지고자 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펼친 2017학년도 ‘제 7회 느티나무 축제’는 서로 돕고 협력하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드러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생, 학부모,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신나고 즐거운 어울림의 장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