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렬)은 지난 4일 관내 초·중학교 교사, 학생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안동 권정생문학관 등으로 “우리 문학의 향기를 찾아 떠나는 사제동행 가을 힐링 캠프”라는 주제로 2017 군위 독서문학기행을 다녀왔다.
|
|
|
ⓒ N군위신문 |
|
이번 문학기행은 초·중학생들에게 ‘강아지 똥’의 작가인 권정생 선생의 생가와 문학관 등을 직접 찾아보고 작가의 문학세계와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근대 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실시했다.
|
|
|
ⓒ N군위신문 |
|
유교랜드에서는 대동마을 등을 둘러보며 유교의 유래에서부터 사람의 삶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양한 삶의 향기를 듬뿍 느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완연한 가을의 단풍과 함께 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유교의 참뜻을 배우는 기회가 되었다.
|
|
|
ⓒ N군위신문 |
|
또한 학교별로 사제동행 문학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와 함께 권정생문학관과 유교랜드 등을 둘러보고, 우리의 근대 역사와 문학에 관해 정답게 이야기하면서 사제 간의 정을 두텁게 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