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군위삼국유사기 전국게이트볼대회가 지난 3일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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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군위군 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제3회 군위 삼국유사기 전국게이트볼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군위생활체육공원 잔디 구장에서 14개 시도· 128개 팀 1천2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개회식에는 김영만 군위군수, 김영호 군위군의회 의장, 맹수일 대한게이트볼협회장, 김종학 군위군 게이트볼연합회장을 비롯한 각 지역 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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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맹수일 대한게이트볼연합회장은 김영만 군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김종학 군위군 게이트볼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최고령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장수상은 경북 안동시 게이트볼연합회 윤익성 선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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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일 대한게이트볼협회장은 “전국 동호인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경기가 되길 기대하며 게이트볼 동호인간의 고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만 군수는 환영사에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을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깊은 감동으로 남을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한 마당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양한 생활체육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게이트볼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은 경상북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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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A·B·C·D 각 그룹 8팀이 우승하여 총 32팀이 우승을 한 가운데 군위군 참가팀은 B그룹에서 부계면과 군위읍, C그룹에서 소보면, D그룹에서 의흥면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김종학 군위군게이트볼협회 회장은 “대회를 통해 군위 홍보는 물론 경제적 파급효과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도민의 건강 증진과 군위지역 게이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온갖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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