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주최하고, 군위군체육회와 군위군볼링협회가 주관한 ‘제19회 군위군수기 볼링 대회’가 지난 10월29일 군위모던볼링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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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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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지역 스포츠 산업 활성화와 우수 선수 발굴을 통한 엘리트 스포츠인 육성을 위해 개최됐으며, 대회에는 군위군 볼링 동호인 150여명(40팀)이 참여해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치러졌다.
따라서 대회 결과, △클럽부 우승은 그린클럽, 준우승은 탑클럽, 3위는 모던클럽이 차지했고 △일반부 우승은 탑클럽, 준우승은 퍼펙트클럽, 3위는 모던클럽이 차지했다.
또 △오픈부 우승은 그린D, 준우승은 모던D, 3위는 에이스B에게 돌아갔고 △개인전 우승은 서선홍(탑클럽), 준우승은 권오승(모던클럽), 3위는 김진태(탑클럽)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를 주관한 장해수 군위군볼링협회 회장은 “이번 볼링대회가 지역 사회의 생활 스포츠인 볼링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개선 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군 생활체육 볼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유감없이 펼치고, 대회를 통해 볼링 인구 저변 확대 및 건전한 여가 생활 함양 및 삶의 활력 충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표적인 실내 레저 스포츠인 볼링은 배구공 크기의 공을 길이 19m 가량의 마루 위를 굴려 삼각형 모양으로 세워진 10개의 나무 기둥(핀)을 쓰러뜨리는 경기로, 현재 600만명 이상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운동 종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