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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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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지난 10일 군위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자산형성지원 및 자립·자활에 필요한 목돈 마련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관리공단 대구지역본부 석한녕 강사를 모시고 ‘부채관리와 신용관리’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종 채무조정제도, 개인신용 리스크관리 등과 관련하여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에게 건전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평소에 알지 못했던 좋은 금융정보들을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성공적인 목돈 마련을 위해 이 제도들을 잘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위군청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가장 이상적인 복지는 일을 통한 복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도모하고, 더욱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많은 대상자들이 성공적으로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키움통장Ⅱ사업은 가구전체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중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 최대 36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이상 성실히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