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실과장들이 임대·사용해 오던 관사를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매각 추진하는 관사는 총 4세대로 부국군위아파트(재건축) 2세대와 명성4차아파트 1세대는 금년에, 명성1차아파트 1세대는 내년에 매각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실과장들이 관사를 임대·사용하는 것은 지방자치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것”이라며 매각을 추진하였으며, “군재정의 건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관사 매각대금을 채무 상환에 최우선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11월 중 감정평가를 거쳐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을 통해 전자입찰방식으로 군유재산 매각 절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