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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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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중학교(교장 조건호)는 지난 27일부터 12월1일까지 한 주간 학교 폭력 및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사과와 화해의 문화를 이루어 가고자 ‘애플데이(Apple day, 사과와 화해의 날)’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친구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친구사랑의 마음을 엽서와 사과로 표현하여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문화를 형성하자는 취지다.
또 평소 친구나 선후배 및 교사와의 사소한 오해나 섭섭한 마음의 감정을 털어내고 사과와 감사의 마음을 전함으로 건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위중은 “학교생활을 하면서 사소한 일로 친구와 사이가 멀어졌거나 언어로 마음의 상처를 주었던 친구나 선후배에게 사과의 글과 감사의 글을 써서 전달함으로써 화해와 소통의 기회가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