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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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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안나)는 지난 11월25일~27일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다문화가족 아버지와 자녀 26명을 대상으로 2017 해비치 행복학교 ‘아빠와 나는 붕어빵’ 제주도 캠프를 실시했다.
가족유대감 강화 및 관계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캠프는 지난 11월19일 사전교육을 통해 자녀와 하나 되기 선서식을 시작으로 제주도 일대 관광지 체험 미션 수행을 하면서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 하기, 관계개선을 위한 놀이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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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에는 제4회 해비치행복학교(“아빠와나는 붕어빵 1기) 수료증과 미션수행 결과 으뜸상, 버금상, 참여상을 수여했다.
캠프에 참가자들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면서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동안 몰랐던 자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배우게 되어서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