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군위신문 |
|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7일 삼국유사군위도서관에서 유해정보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개선하고 활동 결과에 따른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북도내 22개 지역 학부모 50명으로 구성된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은 교육기관 홈페이지의 불건전한 정보에 대하여 시정, 요구를 하고, 불법 사이트는 방송통신위원회, 교육청에 신고하는 등 정보화 역기능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스마트폰 유해 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유익한 정보는 공유하는 등 사이버 공간에 대한 자율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한 해 동안 누리지킴이단이 활동한 사례를 발표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건전한 정보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특강 강사로 초대된 김미란 경상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장은 ‘미디어의 역습, ‘청소년 보호를 위한 조력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미디어에 중독된 청소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국가 정책 서비스 지원에 따른 효과성을 알리고,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누리지킴이단들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경상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인사말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누리지킴이단은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의 건전한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 형성을 위해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