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초등학교(교장 최완식)는 8일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푸름이 이동 환경교실’을 통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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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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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주관하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다양한 교육 기자재와 학습 자료를 탑재한 버스가 학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환경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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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경교실 차량은 신·재생 에너지, 땅속 및 갯벌 속 동물 모습 등이 탑재되어 있어 학생들이 흥미롭게 환경교육을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멸종 위기의 동·식물로 나만의 특별한 손수건을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동·식물들의 소중함을 알고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생들은 “버스에서 다양한 체험교육을 할 수 있어서 재미있고 흥미로웠다. 그리고 오늘 만든 손수건을 볼 때 마다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에서 배운 수달·북극곰·삵 등 많은 멸종위기 동물들을 잊지 않게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