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락 군위군 기획감사실장(4급)이 39년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후진들에게 승진의 기회를 주기 위해 12월말 명예퇴직으로 자리를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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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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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장은 공직생활 대부분을 지원부서에서 근무 하였으며 경리·행정담당과 효령면장, 의흥면장, 총무과장, 초대 4급 군위읍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쳐 지난 2017년 1월 1일자로 기획감사실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이 실장은 군위읍장 재직시 군민체육대회 종합 2연패 달성으로 읍민화합에 기여하였고, 조기집행 8개읍면 최우수 수상을 받기도 했다.
기획감사실장으로 재직중에는 통합신공항 유치업무와 국도비 예산확보,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추진하면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난관에 부딪히기도 했지만 군정전반에 대한 기획·조정·통제자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종락 기획감사실장은 재직 중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장관표창 등 총6회에 걸쳐 각종 포상을 수상하였으며 가족으로는 부인과 아들이 있다.
그리고 이종락 실장은 그동안 동료 공직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과 군정추진을 위해 땀방울을 을리던 시간을 보다 가장 참된 행복이었다고 밝혔다.
이 실장은 아무탈없이 명예퇴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공직자에게 감사한다는 말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