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계초등학교(교장 이서현)는 지난 21일부터 22일 1박 2일 동안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단련하기 위해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스키캠프를 실시했다.

스키캠프에는 학생 및 인솔교사 25명이 참가하였으며, 저·중·고 학년군에 맞는 맞춤형 스키강습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스키체험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이번 스키캠프는 올해로 6년째를 맞아, 매년 더 활발한 학생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부상당하거나 낙오되는 이 없이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학생들은 즐겁고 안전한 스키 기초 강습을 받을 수 있었다.

처음 스키를 배운 3학년 학생 A학생은 “여태 형들만 스키타러 갔는데, 저도 스키타서 좋았어요! 특히 리프트 타고 나려올 땐 좀 무섭고 겁이 났지만, 내년에도 또 오고 싶어요! 선생님 또 와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서현 교장은 “스키캠프는 전교생이 참여하여 신체활동 및 민첩성을 높이고,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습니다. 매년 이루어지는 행사인 만큼 늘 학생 안전에 유의하며 즐겁고 안전한 스키캠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스키캠프 체험의 의미를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