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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군위군 초·중학교 입학생 평균 10명 꼴

admin 기자 입력 2018.01.28 14:10 수정 2018.03.13 02:10

초등학교 입학생 81명, 졸업생 81명
중등학교 입학생 76명, 졸업생 95명

2108년도 초등학교 8개교에 입학생수가 81명이며 중학교 5개교에 입학생 수는 76명으로 나타났다.

군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초 일제히 진행된 군내 각 초등학교 예비소집에 참여한 신입 학생수 기준으로 △군위초 51명 △송원초 4명 △효령초 4명 △고매초 5명 △부계초 7명 △우보초 2명 △의흥초 6명 △의흥석산분교 2명 등 총 81명이며 중학교 입학생 수는 △군위중 58명 △효령중 6명 △부계중 4명 △군위중우보분교 2명 △의흥중 6명 등 76명이다.

올해 지역 학교 중 가장 많은 신입생이 입학하는 초등학교는 51명이 입학하는 군위초등학교다.
그 외 면지역 학교 송원·고매·부계·우보·의흥·의흥석산분교 등 모두 신입학생수가 10명 미만이다.

군내 중학교 입학예정자는 총 76명으로 집계됐다.
입학생이 가장 많은 중학교는 군위중학교로 58명이다.
그 외 면지역 중학교 입학예정자는 효령·부계·군위중·우보분교·의흥중 등 10명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올해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졸업생수는 81명으로 입학생수가 동일하며 중학교는 5개교에 95명으로 입학생 76명보다 19명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군위교육지원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초등학교 8개교 졸업생 수는 △군위초 55명 △송원초 3명 △효령초 4명 △고매초 2명 △부계초 4명 △우보초 2명 △의흥초 11명 △의흥석산초 0명으로 나타났다.

관내 중학교는 5개교에 △군위중 61명 △효령중 12명 △부계중 7명 △우보분교 9명 △의흥중 6명 등 총 95명으로 입학생 76명보다 19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입학생이 다시 예년 수준으로 낮아진 상태다”라며 “올해 폐교나 분교 등의 위기를 겪는 학교는 없으나 저출산과 인구감소 등이 지속되면 학생수가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정부 교육정책에 따라 관내 초·중학교는 대부분 통·폐합 대상으로 위기에 진입하였으며, 이와함께 교육청 기관자체까지 인근 시·군과 통합 소멸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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