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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만 군위군수 |
ⓒ N군위신문 | |
‘화합으로 희망찬 군위’를 군정목표로 군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민선6기도 어느덧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경쟁력을 갖춘 농촌, 섬김행정 등 6대 역점시책을 역동적으로 추진한 결과 농업, 관광, 복지, 교육 등 군정의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마을별 추곡수매 확대, 직소민원실 운영 등 행정을 현장중심으로 재편하고, 행복마을버스, 행복택시, 행복나드리 콜택시 운행으로 군민의 이동권을 보장하였으며, 보건소 24시간 응급의료체계 구축으로 열악한 농촌 의료현실을 극복하고자 노력했다.
이러한 노력들은 군민은 물론 대외적으로 공감하는 주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민선6기 군민과 함께 힘차게 달려온 김영만 군수의 군정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의 과제를 살펴본다.
◈ 팔공산시대 신경북 중심지로 도약
지난 6월 28일 상주영천 고속도로와 12월 1일 팔공산터널이 개통되어 명실공히 팔공산 시대가 시작되었다. 이에 발맞춰 대도시 생활권이라는 프리미엄과 함께 쾌적한 환경까지 더불어 누리는 신경북 중심도시를 열었다.
또한, 중앙선복선전철의 순조로운 추진으로 향후 수도권 관광객의 대거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팔공산 하늘정원, 산림레포츠 단지, 창평지 친환경생태공원 및 부계수목원을 연계하여 팔공산의 가치를 높이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위천수변테마파크의 개장으로 산과 강에 경제성을 더하여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레저휴양의 메카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다.
이 밖에도 편리한 교통망에 정주생활 기반을 확충하여 명품 전원도시로서 입지를 굳혀 가고 있다.
이를 위해 돌담지구를 비롯한 임대형 전원주택 단지 등 전원마을 조성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고 있다.
◈ 경쟁력 강화로 미래가 보장된 농촌 실현
군위군은 발전하는 도시로의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농업인구의 비중이 큰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농업인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구조적인 면에서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우수한 농업기술 보급에 투자하여 명품 농산물을 육성하고 농가 안정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직접지불제, 이차보전금, 농작물 재해보험 등 다양한 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다양성과 차별성을 충족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기 위해 군위농산물 산지유통센터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시설인증 및 공판장운영 활성화로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엄격한 품질관리와 엄선한 농산물에 프리미엄 브랜드 골드앤위를 사용하여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웅녀마늘의 생산량을 확대하고 6차산업 연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딸기 양액재배 등 경쟁력 있는 농산물을 특화하여 군위만의 명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드론을 활용한 첨단 스마트 농업을 현실화 하여 농가일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유용미생물의 연중 생산기반 구축으로 농업에 새로운 경쟁력을 불어 넣고 있는 한편 방역체계 구축과 예방에 집중 투자하여 구제역, AI 등 가축질병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지역을 유지하여 경쟁력 있는 농촌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 밖에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결과 올해 시장격리곡을 경북 최고 비율로 배정받아 사상 최대의 수량을 매입 완료하여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 하였다.
◈ 모두가 함께하는 넉넉한 복지사회 구현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내어 능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허브화를 군 전역에 수요자 중심 체계로 개편하여 복지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저출산과 초고령화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인구정책담당을 신설하였으며, 더 나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돌봄서비스, 취약계층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의 추진으로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의 확대로 어르신들에게 사회 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의 조기준공 및 경로당의 신축, 개보수 사업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더욱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내 당직진료, 한방치료, 안과운영과 치매안심센터 조성으로 지역주민의 보건복지 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할매할배스포츠센터의 조성으로 활력이 넘치는 여가공간을 조성하고, 삼국유사 청춘대학, 성인문해교육, 삼국유사 아카데미 운영 등 모든 세대가 향유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행복한 복지를 가꾸어 가고 있다.
◈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청정 이미지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악취문제에 팔을 걷어 붙였다.
금구리 노후돈사를 산림조경숲이라는 새로운 주민 힐링공간으로 탈바꿈 시키고 악취저감용 생균제의 확대 공급,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이동식 악취포집 차량의 운영으로 쾌적한 군위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가축분뇨를 자원화 방안을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이를 통해 생산 되는 가스, 전기 등을 주민들에게 되돌려 줌으로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깨끗한 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통합 취·정수 시설과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및 마을 하수도의 지속적인 확대 추진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과 새뜰마을 사업을 통해 생활여건을 개선하며, 시가지 간선도로 개설, 도시계획도로 정비 및 회전교차로의 확대로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시대와 종교를 초월한 문화 휴양도시 조성
군위는 삼국유사 속 고대역사를 출발점으로, 인각사와 일연스님으로 연결되는 고려시대, 사라온 이야기마을로 통하는 조선시대, 근대로 이어지는 화본마을과 효령고로전투기념 공원, 김수환추기경 사랑과나눔공원에 이르는 현대까지 시대를 초월한 역사문화를 연결·발전시켜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군위의 정체성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
삼국유사 가온누리, 일연테마로드, 인각사 종합정비사업 추진으로 삼국유사의 성지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 발굴로 새로운 문화한류로 개발하고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준공을 시작으로 종교와 사상을 초월하는 문화자원과 스토리로드를 개발함으로써 누구나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정서휴양의 도시로 나가고 있다.
■ 유능한 군정으로 군민중심의 공감행정 실현
김영만 군수는 취임부터 지금까지 줄곧 군민 모두가 종교, 성별, 인격 등 모든 영역에서 평등하고 불편함이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읍소재지를 편도 운행하던 시내버스를 왕복노선으로 운행하고 국도5호선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을 마을입구로 옮겨 지역주민의 안전과 교통편익을 증진시켰으며, 행복택시, 행복마을버스의 운행으로 벽오지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행복나드리콜택시의 확대 운영으로 생활밀착형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안전성과 미관의 확보, 기후변화와 저탄소 패러다임에 부합하는 시설인 회전교차로의 확대 설치로 교통사고의 획기적인 감소와 더불어 볼거리 제공 및 도시경관 개선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을별 찾아가는 공공비축 현장매입 제도의 도입 및 확대로 농업인들에게 편의 제공, 읍면사무소 엘리베이터 및 군청사 장애인리프트 설치로 노약자와 장애인의 편의 도모, ‘이동민원실’과 ‘직소민원실’을 운영하여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한 민원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였다.
특히 경북도 군단위에서는 최초로 변호사를 채용하여 무료법률상담을 통한 주민법률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군민중심의 공감행정으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7 공약이행 평가」에서 군위군이 최고 성적인 SA등급을 획득하여 전국 최우수 지자체로, 김 군수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우수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정 되는 쾌거를 거뒀다.
김 군수의 탁월한 리더십은 미래 먹거리 개발, 국책사업의 추진, 주민체감형 시책에 이르기까지 군정 각 분야에 걸쳐 성공적인 군정추진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아 창조경제 CEO 2년 연속 대상에 이어 2017 대한민국 가장 신뢰받는 CEO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최고의 CEO임을 입증하였다.
이 밖에도 교육의 백년대계를 내다보고 지원을 강화한 결과 관내 고등학교에서 3년 연속 서울대 합격생 배출이라는 영광과 일본 명문 사립 리츠메이칸대학 수석합격이라는 쾌거를 거두어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전국에 널리 알렸다.
◈ 대구공항통합이전 대화와 타협으로 성사시킬 터
권영진 대구시장과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영만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19일 대구시청에서 통합공항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한 회의를 연 끝에 2개 예비후보지 모두를 이전후보지로 선정하고 10월 말까지 최종후보지를 결정하되 4개 자치단체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해 달라는 합의문을 국방부에 요청했다.
이번 합의는 대구 공항 민간부분은 현 위치에 두고 군 공항만 이전해야 한다는 일부 지역 사회단체의 주장을 일축하고 민간 부분과 군 공항을 통합 이전하는 것에 사실상 쐐기를 박은 것이다. 이번 합의로 예비이전후보지 2곳 모두 이전후보지에 포함될 가능성은 있으나, 군위군은 지금까지 우보면만을 일관되게 찬성하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공동후보지의 경우 2개의 지자체가 모두 신청해야만 유치가 가능하다는 법제처 유권해석이 명확한 만큼 예비이전후보지인 군위군 우보면과 군위군 소보면-의성군 비안면 2곳 모두 이전후보지로 모두 선정된다하더라도 최종 이전지 향방은 군위군민 손에 놓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방부는 향후 이전부지 선정위원회를 개최, 이전후보지를 선정하고 후보지 지원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이후 군위군에서는 주민투표를 거쳐 유치신청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