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행정 자치행정

군위군, 2017년 군정주요성과 BEST10 선정

admin 기자 입력 2018.03.02 17:05 수정 2018.03.02 05:05

준비된 성장동력 기반으로 군민이 행복한 군위 건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2017년 동안 군에서 추진한 사업(업무)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낸 업무를 바탕으로 2017년 군정주요성과 BEST 10을 선정했다.

군정주요성과 BEST 10은 지난 2월 2017년 군위군 주요업무 자체평가 시 본청 각 부서의 담당에서 자율적으로 제출한 77건의 우수사례 중 업무추진 노력도, 군정발전 기여도, 군민 수혜도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실단과소장으로 구성된 군정조정위원회의 평가 후 가장 점수가 높은 10건을 선정한 것으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군위군주요업무평가위원회의 심의·의결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2017년 군정주요성과 BEST 10은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 운영 △군위 삼국유사이바구 마을 운영 △당직의료기관 운영 △365일 언제나 36.5C° 따뜻한 군위 △고액체납자 신탁재산 부동산 공매 성과 △수요응답형 행복마을버스 운영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사업 활성화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서비스 활성화 △경대 산대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이다.

2017년 군정주요사업 BEST 10을 살펴보면, ‘주민주도형 참여예산제 운영(최초)’은 자치단체의 예산편성과정에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고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소수의 자체단체만이 진행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재정자립도 최하위인 군위군에서 진행하였다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365일 언제나 36.5C° 따뜻한 군위’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사례조사부터 서비스제공,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현실적인 지원방안을 발굴하고 복지제도의 효율성 제고에 기여했다.

‘고액체납자 신탁재산 부동산 공매 성과’는 고액체납자의 신탁재산 공매를 통해 지방세 체납액 2,378백만원을 전액 징수한 성과로 고액체납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사유를 해소하고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한 공을 인정받았다.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은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상수도시설 운영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고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고 신속·정확한 민원처리로 주민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서비스 활성화’는 맞춤형 농기계 임대사업 및 운반대행 서비스, 직접 찾아가는 오지마을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가 생산비 절감에 기여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경대 산대지구 신규마을 조성사업’은 부계면 창평2리 일원에 전원마을을 조성해 도시민의 농촌지역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으로 2018년 개별주택 건축 후 입주를 시작할 계획이며, 부∼동명을 잇는 팔공산 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전국 최고의 명품전원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공을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현재 종합병원이 없는 군위지역의 야간응급의료 시설인 보건소 당직의료기관 운영, 군위군의 정체성인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한 주민주도의 삼국유사 이바구마을 운영, 소외주민 및 노약자의 교통편익을 증진시키는 수요응답형 행복마을버스 운행, 군위군의 대표 문화자원인 삼국유사를 활용한 다양한 삼국유사 문화콘텐츠 사업 등 이번에 선정된 사업 대부분이 주민과 밀접히 관려된 서비스인 것으로 나타나 대주민 서비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군은 올해 이룩한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역량을 한데 모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군정운영과 만족도 높은 주민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군정주요성과 BEST 10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군민의 성원과 500여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으로 이룩한 소중한 결실”이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더욱 새롭고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군민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N군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