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이 강소농가 역량 향상을 위해 3월 5일부터 27일까지 총4회에 걸쳐 강소농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디자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스토리텔링이 있는 홍보물 디자인 교육을 통해 군위군 관내 강소농가의 매출증대와 소득향상의 기본요소인 마케팅 및 홍보역량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된 것이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총 4회에 걸쳐 농산물 홍보를 위한 홍보물 디자인 제작 교육을 실시하여, 외부 농산물 마케팅 전문가가 출강한다. 교육내용은 이미지 편집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나만의 홍보물 만들기를 직접 참여하여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총 4회의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강소농가는 고객과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에 주안점을 둔 개성있고 독창적인 농산물 홍보 및 명함제작을 통해 마케팅 역량뿐만 아니라 농가의 브랜드 이미지를 향상시켜 농가소득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박성기 소장은 “명함은 가장 저렴한 홍보수단으로 이름과 함께 농장주의 마음을 담아 수많은 사람들에게 내 농장과 상품을 PR할 수 있는 효과적인 매체라며 농산물을 단순히 생산함에 그치지 않고 부가가치를 높임으로서 6차산업으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강소농 경쟁력 갖추기 프로그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