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주님
주님의 뜻대로
사람을 여호와의 형사대로
남자와 여자를 지어 가정을 이루게 하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축복하셨다
피조물인 인간은 시기와 질투를 공유한 영물
남보다 더 인정받고 앞서기를 좋아해
시대의 발전은 우주여행을 목전에 두고
인간의 욕구와 가치관은 한 없이 치솟아
오늘의 세상은 요지경 속
향락주의 배금사상 극단의 개인주의
흑백논리의 사회적 환경
의정자(爲政者)들의 선심주의 망상(妄想)적 국가관
생사를 겨루는 이념의 갈등
분부와 계층 간의 충돌
똑 같은 상황에 갑와 을의 위세
가진 자의 교만과 권위의식
병들고 만신창이 된 현 사회에
널리 회자(膾炙)되고 암(癌)적 존재(存在)
동성애(同性愛) 성폭행(性暴行) 성추행(性醜行)
지성인들의 허세와 불법 비리의 작태
반인륜적(反人倫的)이고 패륜(悖倫)적인 병폐(病敗)
이런 저질 생활문화가 어떻게 자리 잡았을까
깊이 뿌리내린 사회(社會)적 암(癌) 덩어리
이제 지식층(知識層)과 종교계(宗敎界)는 깊이 반성하고
정의의 비수로 사명감을 가지고 과감한 수술을 할 때다
지금 온 국민이 가야 할 길은 하나
뜨거운 민족애로 단결하여
갈등과 분쟁을 털고
반목과 이간질을 버리고
이웃을 믿고 협조하며
윤리도덕이 제 길로 가는
향기 풍기는 미풍양속을
영원한 역사에 남겨야 한다
땀 흘린 대가를 보람으로
내일을 위하 새 설계와
성취의 신념을 가지고
지족하는 생활에서
희망을 꽃 피우며
힘차게 재기하자
일어나면 살고
주저하면 길은 없다
지금이 일어날 때
은태철 씨(죽림에서 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