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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만 군수, 4년간 군민과의 약속 잘 지켜

admin 기자 입력 2018.04.05 23:00 수정 2018.04.05 11:00

매니페스트실천본부, 공약 평가 2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 군 최초

 
↑↑ 김영만 군수
ⓒ N군위신문 
군위군(군수 김영만)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 본부)에서 실시한 ‘2018 민선6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고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으며 이는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성과는 민선6기 42개 공약 추진과정과 이행율을 반기별로 군위군 홈페이지에 공약지도·주민배심원·주민참여예산 등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 방식의 공개와, 92%의 높은 공약 이행율이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매니페스토 본부에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가 공개한 민선6기 공약이행 자료를 근거로 공약이행 완료도,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세부지표별로 평가하여 이를 총 5단계(SA, A, B, C, D) 등급으로 구분하였으며 그 결과를 지난 4월 2일 전격 발표했다.

본 지에서는 군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군 역사상 최초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을 획득한 민선6기 김영만 군수의 공약이행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 군민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었다

민선6기 군위군의 가장 큰 변화는 군민들의 눈과 귀를 활짝 열었다는 것이다.
먼저 지난해 3월 처음 도입한 주민배심원제를 통해 법적·제도적으로 불가능한 공약을 현실성 있게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평가를 20건의 공약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이는 그 동안 공약에 대한 군의 일방적인 수정이나 폐기는 더 이상 존재할 수 없었고 더불어 잘한 일은 잘했다고 칭찬받을 기회를 열어 일선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지난 해 11월 군위군 최초로 시범 운영한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주인인 주민들에게 예산의 수립과 집행의 권한을 나눈다는 의미에서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전통시장 도우미 운영·CCTV 설치, 마을승강장 편의시설 설치, 사라온이야기마을 전통혼례지원사업은 금년도 1회 추경에서 실제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중이다.

■ 굵직한 국책사업 순조롭게 마무리, 민생현안도 알뜰히 챙겨

민선6기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3천억 예산시대를 연 굵직한 국책사업들도 순조롭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다.

군의 역점 사업이었던 팔공산(부계-동명) 터널, 위천 수변테마파크, 천연가스 주배관망 설치, 통합취정수장은 완료되었고, 삼국유사 가온누리, 팔공산 산림레포츠단지 조성사업 등은 현재 활발하게 진행중에 있어 향후 관광도시로서의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의 특성을 감안한 공약이행도 눈에 띈다. 행복생활권의 일환으로 추진된 성인 한글교실과 문집발간, 독거노인 공동주거, 게이트볼장 확충, 소상공인 지원, 공공시설 엘리베이터 설치,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는 주민들의 안방까지 다가가는 생활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였다.

■ 누구나, 언제든,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군수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으로 군위군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누구든, 언제든, 어디서나 민선6기 군위군수 공약이행 과정과 이행율, 진행상황을 감독할 수 있다.
이제 더 이상 당선을 위한 헛공약이나 행정편의 위주로 변화되는 공약은 주민들의 신뢰를 얻을 수 없는 것이다.

공약이행 종합현황에는 추진현황, 분야별 사업비와 이행율, 진행상황이 빠짐없이 기록되어 있고, 공약지도에는 우리 주변에 어떤 공약사업이 진행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매니페스토 본부의 평가도 공약이행 완료와 더불어 주민소통과 공약이행 공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군위군의 공개행정은 높이 평가 할만하다.

■ 군수 무한한 책임감 느껴
초등학생도 군수 할아버지의 약속을 지켜본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들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도 군수 할아버지의 공약 추진을 지켜본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는 말로 공약공개와 주민소통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표현하면서 “다만 일부 폐기되거나 수정된 공약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앞으로는 말만하는 군수가 아니라 실천하는 군수, 군민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군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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