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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일반

박창석 부의장, 예비후보 등록

admin 기자 입력 2018.04.05 23:04 수정 2018.04.05 11:04

본격선거운동…이달 중순 선거사무소 개소식 예정

↑↑ 박창석 예비후보(광역의원)
ⓒ N군위신문
박창석 군위군의회 부의장(53·자유한국당)이 지난 2일 오후 2시 군위군선거관리위원회에 6.13 지방선거 경상북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박 예비후보는 등록을 마치고 본사를 방문해 지난 4년여의 의정활동을 하면서 지역발전의 동력이 없어 너무나 아쉽고, 전국 최고수준의 초고령화 사회, 선거로 군민과 민심이 너무나 갈라져 있는 등 이런 문제를 두고만 볼 수가 없어서 지역의 위기를 바꿀 절호의 기회라 생각하며,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하고자 도의원 출마배경을 밝혔다.

박 부의장은 “일자리가 없으니 젊은 사람이 없고 지역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면서 자신이 나서 이 같은 악순환의 고리를 끊겠다고 했다.
그는 “지난 4년 쉼 없이 달렸고 최선을 다했다”며서 “이는 항상 군민들이 곁에 계셨기에 가능한 일이 었다”고 했다.

박 예비후보는 “정치란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함께 고민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일을 두려움 없이 해나가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생각이 그 동안 몸 담았던 곳과 다름을 보았기에 어느 누구를 위하기 보다는 군민을 위한 의원으로서 저의 원칙과 소신을 갖고 출마를 결심하게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함께 “그동안 군위가 처해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어떻게 군위를 다른 지역보다 행복하게 만들지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또 “정치인들은 남 탓만 하며, 심지어 이틈을 이용해 정치적 편 가르기를 하고 뒤에서 싸움을 조장하는 것은 이제 사라져야할 적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요공약으로 △통합신공항 반드시 유치해 국제도시 이끌것 △군위일꾼제도 도입 △읍·면요양시설 건립 △사람중심 선거에 정책 중심선거로 의식변화 등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팔공산 터널 국도 28호선을 의흥면 이지리 사거리까지 연장, 산성·우보·의흥·고로면의 접근성을 개선해 삼국유사가온누리의 성공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또한, 군위·소보·효령면 지역은 대도시와 인접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 대구·구미와 함께하는 경제벨트 구축 등 획기적인 발전구상도 제시했다.

박창석 부의장은 군위군 의흥면 출신으로 대구미래대학교 졸업했다. 의흥면평생학습마을 추진위원장, 의흥면청년회 회장, 새누리당 군위군청년분과 위원장, 군위군청년연합회 회장,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감사, 경상북도 청년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초선의원으로 군위군의회 부의장을 역임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7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박창석 예비후보는 군위군 군위읍 중앙길 136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개소식은 이달 중순 자유한국당 후보공천이 결정 발표 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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