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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군위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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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등학교(교장 우옥연)는 10일 전교생 15명과 군위문화예술체험학습에 참가했다.
군위문화예술체험학습은 군위읍에 위치한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실시됐다.
이 체험 학습원은 학교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시설들을 설치, 준비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고 전인적인 학습을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2014년에 군위교육지원청이 개강한 체험장이다. 학생들은 연중 2회씩 문화예술체험에 참가하여 난타, 미술활동, 드론, 탁구 등 다양한 체험을 하게 된다.
학생들은 이날 난타와 미술활동을 체험하며, 직접 두드리고 소리치는 난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모두 날리고, 비누곽 꾸미기와 나만의 물병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했다.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박정윤 학생은 “난타 악기를 두드리다 보니 점점 신이 나서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이렇게 몸으로 체험하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 2학기에 참여할 드론과 탁구활동도 매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